시아르가오 랜드투어 야자숲 코코넛팜 마이신강 다이빙(시크릿라군)

CEBU DAY3

시아르가오 랜드투어 야자숲 코코넛팜 마이신강 다이빙(시크릿라군) 막푸풍코

 

PHILIIPPIN, SIARGAO DAY 2
이슬라카바나- 랜드투어(야자숲 코코넛팜- 마이신강(시크릿라군)- 막푸풍코- 숙바라군)- 이슬라쿠지나- 이슬라카바나

 

시아르가오 제네럴루나 저녁파티 포스팅

시아르가오 제네럴루나 저녁파티 + 커바다, 시볼 맛집

 

 

전날, 아일랜드 투어를 잘못 갔다 온 뒤 ㅋㅋㅋ

다음날은 정말로 막푸풍코와 마이산강을 가야 했기에

다시 한번 확인하러 투어 확인차 호텔 로비로 갔어요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랜드투어에 뭐가 포함되어 있는지

나와있었던 ^.ㅠ ㅋㅋㅋㅋㅋㅋㅋ

왜 이걸 확인 못한 걸까요?

 

랜드투어 리스트를 보면

막푸풍코

타양반케이브?

마신강

코코넛오버뷰

숙바라군

클라우드9이 있는데

타양반 케이브 맞나? 저기는 아마 마신강 가는 길에 있는 동굴일 거예요

저도 후기 찾아봤는데 별로라고 하길래 저희는 저기만 제외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야자수 코코넛 오버뷰

 

 

처음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서 기사님이

클라우드9을 데려가셨어요

저희는 우선 다른 곳에 가고 싶어서

시간이 남으면 클라우드9을 가기로 하고

코코넛 오버뷰를 갔습니다 :)

 

기대했던 곳 중에 한 군데인데

기사님이 데려가신 곳은

코코넛 숲의 한가운데가 아닌

한눈에 전체를 볼 수 있는 지역에 데려가셨더라고요

뭐랄까....? 그렇게까지 예쁜 걸 모르겠달까?

그래서 생각보다 실망했달까....?

 

가까이서 보는 뷰 장소를 알고 계시다면

따로 그곳을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희는 대강 오버뷰를 보고 나서

그다음 투어장소인 마신강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

 

 

마이신강 (시크릿라군)

 

 

마신강을 가면 보트를 탈 지 안 탈지 선택을 할 수 있어요

(기사님은 데려다만 주시는 거고 그 외 옵션들은

모두 추가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사님 점심은 어떻게 하시는 거지? 생각했는데

알아서 하사겠지 싶어 그것까지 챙기진 않았습니다...)

 

 

 

 

마이신강이 시크릿라군이라고 불리는 곳이고,

시크릿 하진 않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ㅋㅋㅋㅋ

 

보트를 타는 초입에 다이빙하는 곳이 있는데

사람들은 거의 다이빙만 하고 가시더라고요

 

 

 

 

하지만 보트를 안 탄다면 바보.

진짜 진짜 진짜 대박으로 좋아요-!!!!!

그렇게 비싸지도 않으니 꼭! 무조건 타시길 제발

 

 

 

 

그리고 보트를 태워주시는 직원분들이 2분 타시는데

이분들 사진에 진심이에요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진짜로 신나서 찍어주심 ㅋㅋㅋ

그렇게 인생샷을 몇 개나 건졌는지...

너무 행복했던 시간

 

 

 

 

보트를 타고 들어가는 곳은

마이신강 안쪽 깊숙이 위치해 있는 호수입니다.

 

진짜 예쁜 컬러감의 호수이며,

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여기에 올라가셔서 사진을 찍어주세요

역시 사진에 진심인 민족.... ♥

 

 

 

 

이렇게 아예 사진을 찍어주는 스팟이 있다는 것! ㅋㅋㅋㅋㅋ

뭔가 이런 부분들 때문에 시크릿라군이라고 불리는 것 같아요 :)

 

 

 

 

그렇게 건진 마이신강, 시크릿라군 사진들

내 인생샷들,,,, 소듕해

 

 

 

 

바로 이분과 다른 한분이 사진을 찍어줬습니당! ㅋㅋㅋ

이분 텐션이 진짜 미쳤어요 ㅋㅋㅋㅋ

너무 친절하시고, 텐션까지 높아서

진짜 막 팁을 퍼주고 싶었을 정도

하지만 난 그지여찌

 

 

마이신강 다이빙

 

 

그리고 보트를 다 타고난 뒤에는 다이빙 장소로 돌아와서

다이빙을 하러 가요~

높이는 5~8M 사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이때도 남자분께서 막 사진 찍어주시고 ㅋㅋㅋㅋ

(심지어 사진도 ㄹㅇ로 잘 찍어주심)

진짜 열정 그잡채

 

 

 
 
 다이빙 위에 올라가서도 인생샷 미친 듯이 찍어주신답니다! ㅋㅋㅋㅋ

다이빙하는 영상은 유튜브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이렇게 시크릿라군과 코코넛오버뷰까지 여행하고

저희는 그다음에 막푸풍코와 숙바라군을 갔어요~
 

 

 

 

 맞아요,,,,,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행복한 시간은 막푸풍코까지...ㅠ.ㅠ 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부터는 진짜... 시아르가오라는 섬에서

최악의 기억만을 남기고 왔답니다 ㅠ.ㅠ

 

천국과 지옥을 모두 경험했던 곳이랄까....?

왜 내 여행은 항상 이렇게 힘든 걸까 ㅠㅠㅠㅠㅠㅠ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에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