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여행 낙산사 마감시간 입장료 주차 걸리는시간
YANGYANG DAY
양양여행 낙산사 마감시간 입장료 주차 걸리는 시간
SEOUL, YANGYANG
서울- 하조대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낙산사- 상운메밀촌- 낙산해수욕장- 서울
하조대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샤워 주차 양양 여행
YANGYANG DAY 하조대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샤워 주차 양양 여행 SEOUL, YANGYANG 서울- 하조대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낙산사- 상운메밀촌- 낙산해수욕장- 서울 안녕하세요, 햄볼입니당 오늘은 며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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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양양여행!
낙산해수욕장을 다녀온 뒤에
낙산사 영업시간을 확인해 보니
마감시간이 5시 반까지라 낙산해수욕장에서 3시쯤 준비하고 씻고 나와
호다닥 낙산사로 이동했어요-!
낙산사 영업시간, 마감시간
낙산사
영업시간: 매일 06:00 - 17:30 (5시 30분까지 입장/ 반려동물입장불가/ 이동장, 개모차금지)
주차가능, 화장실
전화번호 : 033-672-2448
저희는 4시 반쯤 도착을 했고,
혹시 5시 반까지 나와야 하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5시 반에 입장을 마감하더라고요-!
왜냐면 저희는 6시 반쯤에 낙산사에서 나왔고,
안에 계시던 분들은 더 계시는 걸 보니
좀 더 오랜 시간 동안 머무는 게 가능했어요 :)
낙산사 입장료
저는 우선 양양에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인스타로 여행지 찾아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바다가 보이는 절이 있길래
오빠한테 계속 가자고 했거든요 ㅋㅋㅋㅋㅋ
낙산사 안에도 볼거리가 굉장히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오빠도 처음에 그냥 그래 하다가 낙산사 가보더니
진짜 좋아함 ㅋㅋㅋㅋㅋ
저희는 맨 왼쪽 밑 주차장부터
맨 오른쪽 위 의상대화 홍련암을 보러 갔어요!
밖에 주차를 해두고 입장을 하는데, 입장료는 따로 없었어요-!
원래 4,000원이었는데 이제 무료로 변경되었다고 해요 :)!
이 좋은 곳을 무료로 갈 수 있다니!
심지어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 저는 개인적으로
더더더더더더 좋았습니다!
관음지
의상대와 홍련암을 보러 가는 길에 있던 관음지
주차장에서 관음지까지의 거리는 15분 정도?
연못 한가운데에 불상?이라고 하는 게 맞을까요?
멋진 분이 서계셔서
절을 한껏 더 멋들어지게 만들어주더라고요-!
풍경이 보이자마자 우와~ 했던 곳! :)
전반적으로 낙산사는 걷는 게 힘든 코스도 전혀 없고,
코스자체도 천천히 걸으면 편도 30분 정도의 코스라
어르신들과 가기에도 아주아주 수월할 것 같았어요 :)!
의상대가 보이는 곳에는
요렇게 저 멀리 등대가 보이는 풍경도 있더라고요
엄청나게 더울 때 갔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구름이 많아 흐린 날이어서 너무 시원했던!!
의상대
관음지에서 의상대까지의 거리는 10분 정도
의상대에서는 홍련암도 잘 보였어요
큰 정자가 있는 곳이 의상대라
많이들 삼삼오오 앉아서 바다를 구경하고 계시더라고요
날씨가 맑았으면 또 다른
멋진 경치가 그려져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의상대에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앞에는 절과 산이 보이고, 바닷바람이 솔솔 불어서
바다내음이 맡아져
너무너무 행복했던 시간,,,
그렇게 1시간 정도를 앉아서 바다 바라보며
오빠와 수다 떨다가
오빠가 홍련암도 가보자고 하길래 발길을 옮겼습니다
홍련암
의상대에서 홍련암까지의 거리는
5분? 정도였던 것 같아요
다들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답니다 :)!
홍련암 가는 길에는 약수터도 있었어요-!
약수터도 너무 오랜만인데 약수터 자체도 엄청 예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던 곳 :)
맑은 물 한 모금 마시고 왔답니다 ㅎㅎ
홈련암 가는 길에 이렇게 계단 같은 게 있는데
사람이 없는 한적한 시간대에는
종이 있는 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
이때가 5시 반쯤이라 사람이 거의 없던 시간이었어요
여기가 인스타에서 많이 나왔던 공간 중 한 곳이라
반갑더라고요~
홍련암은 절벽 위에 절이 있는 풍경이기 때문에
돌 절벽에 글자도 새겨져 있고,
곳곳에 멋진 곳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어릴 때는 이런 곳에 와도 그냥 그랬는데
저도 나이가 먹었는지, 이렇게 조용하고 섬세한 곳들이 좋더라고요
안 쪽에는 스님께서 기도 중이셨고,
정숙하게 같이 기도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바깥에서 살짝 구경만 하고 돌아왔어요 :)
저는 참, 절의 분위기나 모든 것들이 좋더라고요-!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도 절 참 좋아하시는데
다음에 바다 보러 놀러 왔다가 절 보러 오는 것도 너무너무 좋을 듯!
부모님과 여행하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양양맛집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